따뜻한 온실 속에서 보살핌만 받다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냉정한 사회.
사소한 실수만으로도 무지해 보일까 봐, 나를 비웃을까 봐 두렵다.
이 길을 미리 밟아온 그들은 대체 어떻게 버텨온 걸까?
[Credit]
Executive Producer 강대헌 (로빈엔터테인먼트)
Music Producer 강소정
Lyrics by 강소정
Composed by 강소정, WonO
Arranged by WonO
Drum 정원호
Bass 정원호
Piano 정원호
Guitar 정원호
Recorded by 유재범 @ Robin Music Studio
Mixed by WillCome @ Robin Music Studio
Mastered by L-R
그대라서 참 좋은걸요
필통밴드
책 속에 O.S.T / 소설 “S.T.O.P” 부제 : 당신의 인생은 기억되지 않았습니다.
B.S.T(Book Soud Track) – 그대라서 참 좋은걸요
그 시절의 공기는 맑았고, 햇빛은 따뜻했으며,
마음속의 두근거림은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풋풋했지만 진심이었고, 조심스럽지만 멈출 수 없었던 마음.
그리고 마침내, 서로를 향해 고백하게 된 그 순간—
“그대라서 참 좋은걸요.”
<Gravity.. is working against me ~ ♫ ♬>
끈적하고, 재즈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햇살은 가득했다. 향긋한 꽃냄새가 바람을 타고 물결을 이루는 듯 진국의 코를 자극했다. 소영이 옆에서 눈을 감고, 고요하게 하늘을 바라봤다.
진국은 한쪽 이어폰을 빼 소영의 귀에 가져다 댔다. 눈을 뜬 소영이 진국을 바라보며 입가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풋풋했던 그 시절 진국은 18살, 소영은 19살이었다. 소영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두 팔을 하늘 위로 뻗치며 뒤돌아봤다.
그리고 진국을 보고 말했다.
“야 쭈구리~
가자.”
- 본문중에서
그대라서 참 좋은걸요
[Credit]
Lyrics : 필통밴드
Composed : 필통밴드
Arranged : 필통밴드,최영진
Vocal : 연욱
Drum: 황정관
Guitar: Brett
Bass: 필통밴드
Piano: 최영진
Mixing&Mastering : fluxwave Studio in LA
고백
필통밴드
책 속에 O.S.T / 소설 “S.T.O.P” 부제 : 당신의 인생은 기억되지 않았습니다.
Chapter 5. Ocean’s Lament / B.S.T(Book Soud Track) / 고백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하얀 구름이 포근하게 깔려 있었다. 마치 이 세상 모든 소음을 덮어주는 이불처럼 새하얗고 부드러웠다.
손에 닿을 듯 말 듯한 그 풍경 속에 진국은 함께 물들어 있었다. 눈을 살짝 감았다.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진국은 그저 그렇게 그곳에 서 있었다. 그 순간, 누군가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다.
진국도 따라 몸을 기울이고, 발끝을 절벽 가장자리에 걸쳤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하늘에 몸을 맡겼다.
작은 망설임도 없는 몸짓이었다. 하늘은 그의 몸을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허공엔 오직 진국이 내뱉은 숨소리만이 커다랗게 들려왔다.
그 소리는 바람과 얽혀 길고도 깊게 울려 퍼졌다.
“어... 배추도사?”
-본문중에서
고백
[Credit]
Lyrics : 필통밴드
Composed : 필통밴드
Arranged : 필통밴드, 최영진
Vocal : 승희
Guitar : 정수완
Bass : ISAIAS ELPES
Drum : Russ Miller
Piano : 최영진
Mixing&Mastering : fluxwave Studio in LA
잠 못 드는 밤
iwon
감정들이 흐트러지는 밤.
어쩌면 그때 꺼내지 말았어야 했던 말,
그리고 그 말을 뱉던 장면이 다시 떠오른다.
이따금 찾아오는 불친절한 밤.
누구에게나 그런 밤이 하나쯤은 있다고 믿는다.
<CREDIT>
Lyrics by iwon
Composed by iwon 안미은
Arranged by iwon 안미은
Drum iwon
Bass iwon
Piano 안미은
Electric Piano 안미은
MIDI Programming iwon
Digital Edited by iwon
Recorded by iwon
Mixed by iwon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속삭임 (feat. 천은채)
flatwav
2016년 4월, 날씨 흐림
안녕! 오늘은 따스하고 살짝은 눅눅해서 기분이 좋아.
길가에는 예쁜 꽃도 피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어.
매일 햇님이 질 때면 여길 지나가는 네 구경도 하고!
사실 네 앞에 나타날 생각은 없었어.
벚꽃잎이 퍽 멍청하게 떨어지는 걸 구경하다가 그만…
너도 많이 놀랐을까?
사람의 표정엔 서투니까, 무슨 얼굴인지를 모르겠다니깐!
다만... 네가 문득 그 벚꽃처럼 느껴졌다면 기분 탓일까?
뻗어나갈 생각뿐인 나무뿌리 같은 꼬맹이였는데!
나 사실은 이미 너와 만난 적이 있거든, 몇 번이나.
작았던 네 손의 솜사탕을 흩어낸 바람도,
어느 날의 등굣길에 피어나던 민들레도,
시린 밤이면 네 어깨 위를 꼭 안아주던 달빛도,
흐린 오늘 저녁, 퇴근길의 검은 고양이도.
모습은 다를지 모르겠지만 나는 여전히 나일 뿐이니까!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겠지만, 늘 겨울이 가고 봄이 와.
떨어진 벚꽃잎을 되돌릴 수는 없더라도 말이야!
내년이 되면 이 길은 다시 벚꽃으로 가득할 거야.
나는, 여전히 여기 있는데… 너는 어때?
<속삭임>
Produced by Junis
Composed by Junis, Calico
Lyrics by Calico
Arranged by Junis
Vocals: 천은채
Chorus: 천은채, Junis
Guitars: Junis
Bass: Junis
Drums: 박하민
Keyboards: Junis
Programming: Junis, 박하민
Recorded by Junis
Digital Edited by Junis
Mixed by Junis
Mastered by 박정언 @Honey Butter Studio
Artwork by Junis
한 푼 줍쇼
브라더호
식비, 집 값, 생활비 모든게 다 오르고 돈 없으면 연애도 못 하고 꿈도 꾸기 어려운 시대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오며 얻은 것은 불평등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박탈감 뿐
돈 많고 빽 있는 누군가는 노력하지 않아도 잘 사는 세상에서
'나도 한 번 잘 살아보자' 라는 생각에 꺼낸 비장의 트로트쏭 카드.. "한 푼 줍쇼"
이 노래가 널리 퍼져 저작권료가 만 푼 억 푼 꽂히는 날을 그려본다.
[Credit]
Lyrics & Composed & Arranged by 브라더호
Vocal & Guitar & Piano & All Midi Programming by 배형호
The Seiren
하이시(HiSSi)
1. The Seiren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입니다.
슬픔 속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희망의 순간, 서로의 상처를 안고 다시 마주하는 관계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노래합니다.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세련된 리듬 위에, HiSSi 특유의 맑고도 쓸쓸한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색채를 완성합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불완전함 속에서 누군가를 만나, 이해하고, 보듬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Lyrics by 하이시(HiSSi) Composed 하이시(HiSSi)
Arranged by 하이시(HiSSi) Artwork by 하이시(HiSSi)
Mix by 하이시(HiSSi) Master by 821 SOUND
고백
남가로
사랑한다는 말은 달콤하지만, 입 밖에 내어지는 순간부터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당신의 책임이다.
언젠가 다시 사랑에 몸을 던질 수 있을 만큼 무모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까? 그만큼 괜찮을 수 있을까?
Composed & Lyrics by 남가로
Arranged by 남가로
Vocal 남가로
Piano 남가로
Vocal directed by 권나리
Vocal tuned by 남가로
Mixed & Mastered by 김영식
Special thanks to 김영식, 조태호
Artwork by 드로잉민
Publishing by 블렌딩
Langkawi
초서
숨이 트이는 자연 앞에서 한껏 그 색감을 맞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면 금세 흐릿해지지만, 그럼에도 너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니까요.
여러분의 그러한 순간을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Credit]
Produced by 서율(Seoyul)
Composed&Lyrics by 초서(Choseo)
Vocal 초서(Choseo)
Arranged by 서율(Seoyul),fol3y(폴리)
Midi Programing fol3y(폴리),서율(Seoyul)
Mixed by fol3y(폴리)
Mastered by 박준
MONKEY MUSIC 김보성 - 녹음엔지니어
아무것도
쿄(Kyo)
어떤 이별은, 누가 더 잘못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빴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남는 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자신입니다.
〈아무것도〉는 끝나버린 인연을 붙잡고 있으면서도
그걸 인정하지 못한 채
차라리 꿈에서 마주하는 게 더 편해져버린 마음을 담았습니다.
Composed by Kyo
Lyrics by Kyo
Arranged by Kyo, MUFN
Guitar by MUFN
Mixed&Mastered by 윤갑열 (BOYREC)
Artwork by homeskoolclub
Teaser Visuals by Supul
Directed & Camera by 허남호
Edited by Kyo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https://www.youtube.com/@freeticon
All The Way
Moshee
Morning Cozy Playlist #29
Real Piano (리얼 피아노)
새벽을 달리는 여행자처럼 낯선 곳을 향해서 계속 걸었다
푸른 바람이 안내해 주는 곳으로 숨겨진 길을 찾아가면서, 우리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 떠났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가 되어 추억으로 남기를..
<Track Lists>
01. 새벽을 달리는 여행자
02. 끝없는 모험의 시작
03. 푸른 바람을 따라서
04. 숨겨진 길을 찾아서
05. 빛나는 지평선을 향해
[Credits]
Producer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Compos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Arrang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Piano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IDI Programming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ix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aster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Artwork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눈 감아도 보여
플레야
플레야 – 눈 감아도 보여
어두운 방, 불이 꺼진 밤에도 서로의 존재는 더 선명해진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숨소리와 작은 떨림만으로도 이어지는 마음.
[눈 감아도 보여]는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친밀함과 사랑의 코드를 담은 곡이다.
눈을 감은 순간 더 가까워지는 거리, 서로를 그리는 상상 속에서 이미 확신으로 바뀌어 가는 감정을 그려낸다.
차분한 비트 위로 흐르는 멜로디는 은밀하면서도 따뜻하고, 가사는 서로가 감춘 듯 드러내는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그 경계선을 넘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두 사람만의 언어 같은 노래다.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한밤의 고요한 속삭임 속에 스며든 듯, 잔잔하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Credit]
01. 눈 감아도 보여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올빼미(Owlpemy)
Piano, Bass, Keyboards By 올빼미(Owlpemy)
Drums & Sound Programming By 올빼미(Owlpemy)
Vocals & Chorus By Playa
Executive Produced By OWL PRODUCTION
Music Produced By 올빼미(Owlpemy)
Cover Designed By Akatsuki & Teika
Recorded At OWL PRODUCTION Studio
Mixed & Masterd By AMOS
눈 감아도 보여
플레야
플레야 – 눈 감아도 보여
어두운 방, 불이 꺼진 밤에도 서로의 존재는 더 선명해진다.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숨소리와 작은 떨림만으로도 이어지는 마음.
[눈 감아도 보여]는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친밀함과 사랑의 코드를 담은 곡이다.
눈을 감은 순간 더 가까워지는 거리, 서로를 그리는 상상 속에서 이미 확신으로 바뀌어 가는 감정을 그려낸다.
차분한 비트 위로 흐르는 멜로디는 은밀하면서도 따뜻하고, 가사는 서로가 감춘 듯 드러내는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그 경계선을 넘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두 사람만의 언어 같은 노래다.
이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한밤의 고요한 속삭임 속에 스며든 듯, 잔잔하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Credit]
01. 눈 감아도 보여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올빼미(Owlpemy)
Piano, Bass, Keyboards By 올빼미(Owlpemy)
Drums & Sound Programming By 올빼미(Owlpemy)
Vocals & Chorus By Playa
Executive Produced By OWL PRODUCTION
Music Produced By 올빼미(Owlpemy)
Cover Designed By Akatsuki & Teika
Recorded At OWL PRODUCTION Studio
Mixed & Masterd By AMOS
CORE MEMORY
모노밤
🎧 모노밤 4th 정규 앨범 – 《CORE:MEMORY》
“2025년 가을, 당신의 모든 기록이 말을 걸어온다.”
모노밤(MONOBAM)이 재부팅 이후 맞이한 첫 가을, 정규 4집 《CORE:MEMORY》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기록’과 ‘현재’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나는 과거를 삭제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흩어진 기억의 조각(Log)들이 지금의 나(Live)와 충돌하고 스며들며, 마침내 하나의 온전한 서사로 완성되는 순간에 존재한다.
[Live Ver.]: 로그인된 세상 속, 현재를 살아가는 가면을 쓴 나의 하루.
[Log Ver.]: 로그아웃된 내면에서 마주하는, 과거의 기록이자 맨얼굴의 진짜 나.
당신의 타임라인에 쌓인 모든 희로애락, 무심코 넘겼던 그 순간들이 말을 걸어오는 경험.
《CORE:MEMORY》는 바로 그 체험을 위한 정교한 심리적 설계도다.
과거와 현재의 동기화가 끝나는 순간, 당신의 ‘핵심 기억’이 완성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 Credit
Produced / Composed / Lyrics / Arranged / Mixed / Mastered by NINPM (나인피엠)
M/V Directed & Visual by Loi Crytiel
Creative Consulting by NUNKUNNARA Entertainment
Album Cover Art by Loi Crytiel
열대야
샘
[ Credit ]
Vocal by 샘
Lyrics by 샘
Composed by 샘
Arranged by ZIO
Mixed by ieehyeok
Mastered by 문석호 (The Credit)
Special Thanks to 최건
사랑을 잊고 싶어
솔티
〈사랑을 잊고 싶어〉는 끝난 사랑을 붙잡지 않고
담담히 흘려보내려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담백한 보컬이 만나 청자의 마음을 조용히 파고든다.
[CREDIT]
Lyrics by 012
Composed by 012
Arranged by 012
All Instruments & MIDI Programming by 012
Guitar by 012
Vocal Directed by 012
Recorded by 012
Mixed by 012
Mastered by 012
Executive Producer 012
Executive Supervisor 012
Artwork 012
도전
Keepro,영원하나
[작은앨범 08]
포기할 거 아니라면,
[Credit]
Prod by Keepro
Lyrics by Keepro, 영원하나
Arranged by Keepro
Art work by Keepro, 영원하나
Masteredy by Shin Yushik
Morning Cozy Playlist #28
Real Piano (리얼 피아노)
말 한마디 없이도 충분했던 그날의 오후
햇살이 창밖에서 흐르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대와 하루를 보냈다
라떼처럼 달콤한 그녀의 웃음을 보면서, 너를 기쁘게 하는 말을 계속 떠올려본다..
<Track Lists>
01. 오늘을 사랑하자
02. 너가 웃는 순간, 시간은 멈췄어
03. 창밖엔 노래처럼 햇살이 흐르고
04. 너를 기쁘게 하는 말
05. 라떼처럼 달콤한 너
[Credits]
Producer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Compos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Arrang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Piano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IDI Programming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ix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Mastered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Artwork by Real Piano (리얼 피아노)
핑크 선셋
Teal (모현주)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두운 터널에도 끝은 있었다. 하지만 눈이 부신 세상에서도 지치는 날은 많았다. 그 때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휴식 같은 그늘이었다. 어느 맑은 날, 하늘에 수놓아진 핑크빛 선셋이 너무 예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 마음 속에 남아있었다. 그 때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번 곡을 쓰면서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아마 포근한 어두움 마저 투명하게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었을까.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요즘 다시 핑크빛 선셋이 물드는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 Credit
아티스트: Teal (모현주)
앨범 유형: 싱글
발매일: 2025.09.24.
장르: 포크/팝/인디
발매사: 주식회사 블렌딩
기획사: 문필 뮤직 (Moonfeel Music)
Produced by Teal (모현주)
Composed by Teal (모현주)
Lyrics by Teal (모현주)
Arranged by Teal (모현주), 소금지, TAKOO, 천상혁
Vocal by Teal (모현주)
Piano by 소금지
Guitar by 천상혁
Programming by Teal (모현주), TAKOO, 소금지
Recorded by 이찬미 at 서울 스투디오
Mixed & Mastered by TAKOO at EPlat Studio
Artwork by leez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