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락커 ‘오뮤오’의 프로젝트 싱글 < A-O >.
이번 앨범 < A-O > 는 정통 Hard Rock 장르의 음악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된 프로젝트 앨범이다.
운동 선수들을 응원하기에 어떤 음악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뮤오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고, 에너지 넘치는 Rock 장르를 선택하게 되었다.
보컬리스트 오뮤오는 Rock 음악을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이다. Rock 장르 중에서도 Punk Rock, Pop punk 등 대중적인 Rock 스타일의 음악을 발매했으며, Pop EDM, Swing pop 등의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 A-O > 에서는 정통 Hard Rock 장르에 도전하였다.
현재까지 큐티, 스포티의 컨셉을 유지했었지만, 이번 곡에서는 강렬하고 쎈 컨셉의 보컬톤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A-O > 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하는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노래이지만, 꼭 축구에 국한되지 않고 무엇이든 본인이 열심히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노력한 만큼 성장하고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화이팅!
<앨범 크레딧>
A-O
Vocal 오뮤오
Chorus 오뮤오, 안금성, 얼씨구 좀비군
Guitar 김현, 윤준혁
Organ 신승은
Bass 백인철
Drum 윤성철
Composed by 얼씨구 좀비군
Lyrics by 얼씨구 좀비군
Arranged by 얼씨구 좀비군, 김현
Recorded @Rêve Studio
Digital Editing by 임가현
Mixed by 얼씨구 좀비군
Mastered by 이병석 @Rêve Studio
Music Produced by 얼씨구 좀비군
Cover Design 변성민 @Bereshith Production
Produced by 어절씨구 반지하 블루스
When we were us
yeocloud
Sometimes I write bout you at dawn.
Composed by yeocloud, Saiiah, siania
Lyric by yeocloud, Saiiah, siania
Arranged by yeocloud
나는 겨우
김무명
김무명 (Kim Moo Myung) 2nd Digital Single Album [나는 겨우]
이렇다 하게 잘나지도, 그렇다고 딱히 도태되지도 않은 내 모습에 신물이 나던 때가 있었다.
어느 순간엔 주변과 그렇게 동떨어지지 않은 나에게 퍽 만족했고, 동시에 고작 이 정도에서 만족하는 내가 우스웠다.
이런 나 자신에 안주하며 어떤 날은 웃었고, 또 어떤 날은 내 기분을 알 수 없어 한없이 추락했다.
나에게 있어 내 슬픔과 아픔은 가벼울 때도 있었지만, 그들의 입을 통해서는 가볍지 않았으면 싶다.
나는 겨우 이런 모습이지만 앞으로도 기꺼이 이런 모습 그대로 살아내겠지.
불과 몇 개월도 채 흐르지 않은 과거의 내 마음을 조심스레 노래에 담아본다.
[Credit]
Lyrics by 김무명
Composed by 김무명
Arranged by bongyebeen, 김무명
String Arranged by bongyebeen
Bass by 양준혁
Piano by 승희영
Vocal Recorded by bongyebeen
Mixed by mudmud @mudhouse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Cover Artwork by 현 @hn_s_room
Sunshine
Hedyy (헤디)
Sunshine
저의 홀로서기 첫 곡 “Sunshine” 많이 사랑해주세요
Credit
Produced by Hedyy (헤디)
Lyrics by Hedyy (헤디)
Composed by Hedyy (헤디)
Arranged by Hedyy (헤디)
Vocal by Hedyy (헤디)
Artwork by Mina
Mixed by Hedyy (헤디)
Mastered by Hedyy (헤디)
Recorded by Hedyy company
pree
Lotionmoney
Credit
1. videogame (Prod. SOQI)
Lyrics by Lotionmoney
Composed by SOQI, 9neid
Arranged by SOQI
Guitar by 9neid
Chrous by 강한국
Mixed by 등대사운드, Lotionmoney
Mastered by 등대사운드
2. Paris (feat. EUNSAN) (Prod. SOQI)
Lyrics by lotionmoney,EUNSAN
Composed by SOQI
Arranged by SOQI
Mixed by 등대사운드, Lotionmoney
Mastered by 등대사운드
3. blue
Lyrics by Lotionmoney
Composed by Lotionmoney
Arranged by Lotionmoney
Mixed by Lotionmoney, 등대사운드
Mastered by 등대사운드
4. 3am (Prod. SOQI)
Lyrics by Lotionmoney
Composed by SOQI
Arranged by SOQI
Mixed by Lotionmoney
HEXA.
HEXA.
록/메탈에서 파생된 장르인 젠트라는 장르안에서 Pop, HipHop R&B, EDM, Raw Techno, Epic 등
여러 장르를 퓨전을하여 한국에서 전혀 듣지 못했던 음악적 시도를하였고,
록/메탈 이라는 장르도 트랜디 할수있다는 음악적 포부를 담았습니다.
be - 몽상헤엄(de rêve)
iz
프로듀서 이즈비와 작가 김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상헤엄]
성공하려 할수록 내면은 더욱 허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화살은 전부 빗나가고 마음에 빚만 남는데 금전으로 치환할 수 없는 꿈은 꿈이 아니라고, 감성 따위 신기루를 믿지 말라고 그들은 그랬어요.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건 몽상뿐이었어요.헛되고 쓸모없는 생각들.다만 그 몽상들이 끝내 현실이 되길 바라고 우리가 그토록 견딘 밤들이 봄이 되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계속해서 헤엄치는 몽상가들만이 결국 약속한 곳에 도달하게 될 것이에요. 성문은 반드시 열릴 겁니다.
1. 몽상헤엄(de rêve) (KR Ver)
Lyris by 김준
Composed by iz-be
Arranged by iz-be
Mixed by U-il SoundWorks
Mastered by U-il SoundWorks
2. 몽상헤엄(de rêve) (ENG Ver)
Lyris by iz-be
Composed by iz-be
Arranged by iz-be
Mixed by U-il SoundWorks
Mastered by U-il SoundWorks
멀어지는 우리를 잡으려
jaguaa
[ALBUM CREDIT]
Lyrics by Jaguaa
Composed by Jaguaa, 미소지음
Arranged by Misozium
Mixed & Mastered @ TONE Studio Seoul, Gogi
Digital Edited by 양하정
Mixed by 양하정,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여호와는
안류연
[곡 소개]
안류연의 New Psalm Project 네번째 싱글앨범
"여호와는”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민수기 6:24-26)에 대해 묵상하며 만든 찬양입니다.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마음 속에 깊은 감동을 주는 고등어 찬양 남혜영님과
탁월한 감성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신 정환호님과
함께 찬양을 만들었습니다
[Credit]
Produced by 안류연
Lyrics & Composed by 안류연
Arranged by 정환호
Vocal by 고등어찬양 남혜영
Piano by 정환호
Mixing & Mastering by 하경(장충레코딩 스튜디오)
Album Design by 안류연
Contact: ryahn10@gmail.com
메아리
누구세영
싱어송라이터 누구세영의 첫 EP [메아리]
혼잣말. 건내지 못해 돌아온 메아리 같은 마음. 우리는 그렇게 닮아있다.
이제 어설프게 꺼내는 나만의 이야기가 나와 닮은 또 다른 마음에 가 닿기를,
누구와 누구를 잇는 긴 메아리가 되기를 바란다.
[Credit]
Lyrics by 누구세영, 양아무
Composed by 누구세영
Arranged by 누구세영
Mixed & Mastered by 신홍재 @pondsound
Album Artwork by 영원 @0one_illust
Music Video by 고태환
나를 사사사랑해요
Vocal & Chorus by 누구세영
Keyboard by 누구세영
Guitar by 조창현
Bass by 장정호
Drum by 조의진
2. 기지개 마스터
Vocal & Chorus by 누구세영
Piano by 누구세영
Guitar by 조창현
Bass by 장정호
Drum by 조의진
3. 고구마송
Vocal & Chorus by 누구세영
Piano by 누구세영
Guitar by 조창현
Bass by 장정호
Drum & Percussion by 조의진
4. 마법의 콩나무
Vocal & Chorus by 누구세영
Piano by 누구세영
Guitar by 김다현
Bass by 장정호
Drum by 조의진
Percussion by 이로운
Galaxy eyes
다인 Dhyne
나를 사랑으로 바라보는 사람의 눈은 언제나 예뻐보인다.
사람의 눈은 그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창문과도 같다고 말하는데
나는 사랑이 담긴사람의 눈을 은하수에 비유하고싶다.
The Next Badass
링크(Link)
“첫째는 돈 아니고 Love, 그게 내 모토
내 친구들 가족 내 인생의 lotto
이거 지키기 위해서 내 모가지 걸어”
삶에 있어 제게 가장 큰 가치는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사랑을 갈망해온 저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통해 세상에 던져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
1. NEXT
그간 쌓아 둔 음악들을 듣다 보면 '분명 괜찮은데...' 싶은 묘한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그게 누군가에겐 터무니없는 자신감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최소한 한 번쯤은 제 몫을 하겠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런 자신감과 포부를 가득 담아냈습니다.
작곡: XBA
작사: 링크(Link)
편곡: XBA
2. 곧 Feat. Liquor(리쿼)
긴 시간 묻혀있던 제 자신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노력해도 닿기 힘들던 성공은 여전히 저에겐 먼 얘기일 수 있지만
꾸준히 한 걸음씩 내딛고 있고 노력한다면 성공은 곧 다가올 거라는 믿음으로 곡을 만들었습니다.
작곡: XBA
작사: 링크(Link), Liquor(리쿼)
편곡: XBA
3. Skit
21살에 랩하던 제 모습은 그 누구에게 지지 않을만큼 뜨거웠고 강했습니다.
그때의 포부와 마음을 다시 되새김과 동시에 여전한 제 마음들을 비추어주는 장치로 구성했습니다.
작곡: The Quiett
작사: 링크(Link)
편곡: The Quiett
4. Run
19살 때 품었던 꿈을 여전히 마음속에 지닌 모습을 그려낸 곡으로 3번 트랙을 이어받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 환경과 생각을 당연하지만
그 안에서 굳건히 자리하는 제 뜻을 담았습니다.
작곡: XBA
작사: 링크(Link)
편곡: XBA
5. Thirsty
제 가장 큰 가치를 담은 곡이자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저는 돌이켜보면 항상 주변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에겐 그 사랑이 참 과분하다 느낄 때도 많았는데 그 마음들을 원동력으로 더 큰 사람이 되어
제가 움직일 수 있게 연료를 채워 넣어준 그들에게 받은 것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언제나 사랑은 제게 가장 값진 가치니까요.
작곡: XBA
작사: 링크(Link)
편곡: XBA
6. Move
운으로 단 한 숨에 성공은 이제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잘 압니다.
저는 애초에 길게 생각했고 힘든 싸움일 거란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어떤 좌절도 저룰 포기하게 만들진 못했습니다.
저는 어제보다 더 강해졌고 단단해졌고 성장했습니다.
제 발걸음은 천천히 가더라도 멈추지는 않을 겁니다.
작곡: XBA
작사: 링크(Link)
편곡: XBA
Far In Love
DWUN
작곡 DWUN
믹싱 DWUN
마스터링 DWUN
High 군포2 (We Are)
High Tension
군포시와 일렉트로니카 듀오 High Tension의 두 번째 만남!
High 군포1에 이어서 High 군포2 (We Are)로 돌아왔다!
전작에선 통통 튀는 활기찬 사운드로 희망찬 느낌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좀 더 감성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사운드로 찐한 울림을 보여준다.
'우리는 밤새 춤추고 놀 거야'라는 후렴구 그대로
뜨겁고도 강렬한 이 들의 음악에 집중해보자!
[Credit]
Composed by 울트라뱅
Lyrics by 울트라뱅
Arranged by 울트라뱅
Guitar by 울트라뱅
그럼에도
이고요
언제나 서럽고 외로운 날 그럼에도 걸어보고 싶은 게 생길 때가 있습니다. 나의 불안까지도 사랑한다는 사람을 끝까지 믿어보고 싶고, 나의 의지와다르게 칠해져 가는 것들을 그대로 두지 말고 우리 서로에게 고르고 싶은 밤을 골라 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 동요
그리도 고운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자고 하면 나는
2. 파랗게
가만히 너를 보고 있자니 내 모든 운을 모조리 다 써버린 걸까 그래도 우리 조금만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
Composed & Lyrics by 이고요
Arranged by 박규태
Guitar & Synth & Drum & Bass 박규태
Chorus 이고요, 서자영
Recorded by 서자영
Vocal Directored by 서자영
Mix 박규태
Master 이원우
Artwork by @taem0ng
우주인
키요(kiyo)
-우주인
“우린 모두 그런 사람이니까요”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말을 바로 하기에는 너무 쑥스럽고
그런 사람이어도 괜찮다는 말로 표현을 했어요.
마음 장벽이 너무 두꺼운 저에게 하는 이야기예요.
“진심은 닿을 거예요.
모두가 기다려요.
마음을 열어 환영해요.
행복의 자리 위에서…”
특히나 이 가사는 더더욱 마음에 깊이 들어와요.
사람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것은 행복이다.라고 배우기만 했지
제 스스로가 그 행복을 누리진 못한 것 같아요.
행복이란 건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고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인데
저에게 잘하고 있다고... 저와 닮은 사람들에게도
가까운 행복에 한걸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날
우리는 지난날의 기억을 왜 떠올릴까요?
오래된 기억들을 되짚다 보면
저는 그때의 시간을 다 좋았다고 말할 순 없어요.
수많은 지난날들을 꺼내다 보면
분명 그것들은 선명하지 않은 채 발견되지만
앞으로는 더더더 흐릿해진 기억으로 다가올 거예요.
잊혀가는 기억에게 계속 말을 걸어봅니다.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그때 알아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지금 괜히 붙잡아 봅니다.
우주인
All music & word written by 서원경
Arranged by 서원경,산태,박준혁
Produced by 서원경
Co-Produced by 수문달
(박준혁,권결,산태,량수)
Vocal by서원경
Vocal chorus by
서원경,권결,김예안,김율안,박현욱,박민준어린이
Piano by 산태
Piano Pad by 김태산
Guitar by 박준혁
Drum by 박준혁
MIDI Bell by 서원경
MIDI Pad by 서원경
Mixed and mastered by 김태성
Art work by 이수희,서원경,서현숙
지난날
All music & word written by 서원경
Arranged by 서원경,산태,박준혁
Produced by 서원경
Co-Produced by 수문달
(박준혁,권결,산태,량수)
Vocal by서원경
Vocal chorus by 서원경,권결
piano by 산태
Guitar by 박준혁
Drum by 은주현
Bass by 강현진
Mixed and mastered by 김태성
Art work by 이수희,서원경,서현숙
Scent
frankinsense
프랭킨센스(frankinsense)의 첫번째 앨범 [Scent]는 R&B/Alternative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그들만의 사적인 공간을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트랙 'Enter’에서는 프랭킨센스가 만들어낸 공간을 엿볼 수 있다. 공간 안에는 향과 음악의 형태를 입은 오브제들이 존재하며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연결한다.
두 번째 트랙 ‘Moments (feat. DAHEE)'는 존재하는 감정들 중 처음에 집중한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찰나의 감정들은 다시 돌아올 수는 없지만 영원히 기억될 처음의 순간에 대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프랭킨센스는 향과 음악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 말한다. 향과 음악은 우리를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데려가주는 힘이 있다. 가장 평범한 순간조차도 음악이 더해지면 아름답게 빛나는 한 때가 되곤한다.
다양한 향으로 물들어갈 프랭킨센스의 공간 안에서 그들이 전하는 감정을 공유함과 동시에 각자의 순간을 되새겨보길 바란다.
CREDIT
01. Enter
Produced by frankinsense
Composed by frankinsense
Arranged by frankinsense, 엄태준
Drums by Lisan
Saxophone by 엄태준
Keys & Guitars by Hertz
Mixed by 박동진
Mastered by Aepmah
02. Moments (feat. DAHEE)
Produced by frankinsense
Composed by frankinsense, DAHEE
Arranged by frankinsense
Lyrics by DAHEE
Drums by Lisan
Keys & Guitars by Hertz
Mixed by 박동진
Mastered by Aepmah
메아리
SOHA
메아리는 대편성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쉽게 반복되는 후렴구와 그에 대비되는 화려한 편성, 고조되는 브릿지 파트, 계속해서 하나씩 쌓여가는 악기의 구성으로 감정의 고조를 불러일으키는 곡입니다.
어두운 동굴에 혼자 남게 된다면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우리 자신 뿐입니다. 삶이라는 끝을 알 수 없는 고독한 동굴에서 지금 나아가는 방향이 옳은 길인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언젠가는 그 끝에 다다르고 나 스스로의 목소리가 메아리쳐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다시 일어나 걸어나갈 뿐입니다.
[CREDIT]
Written by SOHA
Composed by SOHA
Arranged by SOHA
Orchestrated, E. Piano, Drums, Bass, Guitar, Synth by SOHA
Mixed by SOHA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사랑차라리
진우
쌀쌀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사랑 차라리"를 선보이며 명품 보컬 몽크와 진우의 두 번째 콜라보 작품이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사랑과 이별을 알지 못했던 때를 떠올리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떠난 사람에 대한 미움과 그리움이 남아있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2030특유의 전통 발라드 감성을 잘 드러낸 곡이며 몽크의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기교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차라리] credit
piano by 진우,조짜르트
guitar by 최명규
chorus by 몽크
composed by 진우
lyric by 진우
arrange by D.HO @Santalking Studio , 진우
recorded by D.HO @Santalking Studio
mixed by D.HO @Santalking Studio
mastered by D.HO @Santalking Studio
Beautiful struggle
Don't open the vinyl
한 곡의 제목은 ‘Beautiful Struggle’, 다른 한 곡의 제목은 ‘새로 이름 지은’이다. ‘Beautiful Struggle’은 ‘아름다운 몸부림’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두 곡은 같지만 또 다르다. 하나의 노래가 있고, 여기에 랩이란 언어를 얹어 또 다른 곡으로 탄생시켰다. 그리고 가사를 쓴 두 음악가는 노래에 각기 다른 제목을 붙였다. 그렇게 같지만 다른, 또 다르지만 같은 ‘새로 이름 지은’, 그리고 ‘Beautiful Struggle’이 탄생했다.
고향을 떠난 두 명의 음악가가 있다. 전유동과 마이노스, 둘 다 대구에서 태어났다. 전유동은 어린 나이에 경북 칠곡으로 이사가 그곳에서 생활했지만, 음악 활동은 대구를 오가며 했다. 마이노스는 대구에서 랩을 시작해 이미 많은 명성을 얻은 랩 스타였다. 네 살 터울인 둘은 대구의 클럽에서 서로를 모른 채 스쳤을지도 모른다. 바이러스란 팀의 일원으로 이름을 알린 마이노스는 서울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포크와 팝 음악을 하던 전유동도 음악을 위해 상경했다.
이것은 결코 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고 싶어 한다. 언젠가부터 자신이 사는 곳이 좁아 보이고, 변변한 직장이 없고, 제대로 된 예술 활동을 할 만한 터전이 없고, 각기 다른 이유로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고 싶어 하고 실제로 떠난다. 하지만 떠나온 곳에 자신의 유년기와 청소년기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나이의 숫자가 더해질수록 그리움은 더 짙어간다,
이 곡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도재명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기획 취지는 알고 있었겠지만 도재명이 어떤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도재명은 어떤 풍경과 정서를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을까. 성스러운 기운마저 전해지는 사운드 위로 전유동의 보컬이 얹어진다. 어느 때보다 더 소년 같은 전유동의 목소리는 곡을 더 성스럽고 고요하게 만든다. 건반이 이끌어가는 곡의 진행과 정서는 도재명스럽지만 도재명의 목소리가 아닌 전유동의 목소리가 겹쳐지면서 곡은 도재명 혹은 로로스와는 또 다른 감흥을 준다.
이렇게 완성된 하나의 곡에 마이노스의 랩이 더해지며 또 다른 곡이 하나 더 탄생했다. 전유동과 마이노스는 각자의 언어로 떠나온 곳의 풍경을 그리고 그리워한다. 마이노스는 “이 거리의 기억”과 “친구들과의 이야기”로 ‘Beautiful Struggle’이라 부를 수 있는 자신의 처음을 기억하고, 전유동은 “남겨진 언저리 온기를 더해서 이곳에 뿌리내린 이야기들”이라는 은유의 언어로 노래한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포근하고 감상에 젖게 하는 곳이다. 가사를 곱씹으며 곡을 들은 뒤의 여운이 그 느낌과 꼭 닮아있다.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Executive Production. Wonderlust A&C
Music Producer. 도재명
Composed & arranged by. 도재명
Lyrics by. 마이노스, 전유동
Recording & Mixing Engineer. 오혜석(몰 스튜디오)
Illust. surfingcoala
Design. 덕화맨숀
Video. N DESIGNERS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경북음악창작소
*본 앨범은 2022 경북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